해외여행 데이터 사진

해외여행 데이터 무제한? 4가지(로밍, eSIM, 현지 유심, 도시락 와이파이) 완벽 정리

해외여행 준비할 때 비행기 표 다음으로 가장 머리 아픈 게 바로 해외여행 데이터 결정이다. 사실 여행의 질은 데이터 속도에서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하다. 현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구글 맵이 안 터지면? 숙소 찾아가는 길부터 막막해지고, 같이 간 친구랑 “니가 길 찾는다며” 싸우다가 입국 첫날부터 손절 각 잡힐 수도 있다. 여행 가서 싸우는 이유 1위가 길 못 찾아서다 😇

해외여행 데이터의 중요성은 상당하다. 여행을 떠나기 전 충분한 정보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.

해외여행 데이터가 없으면 여행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. 따라서 준비 단계에서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.

인스타그램 스토리 실시간 업로드는 기본이고, 파파고 번역기 없으면 메뉴판 하나 못 읽는 우리네 인생… 까막눈 되기 싫으면 이번 포스팅 집중!! 오늘은 로밍, 유심, 도시락 와이파이, 그리고 요즘 대세인 eSIM까지 낱낱이 파헤쳐 주겠다. 탕탕ㅋ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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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돈이 최고야” 귀차니즘의 끝판왕 : 로밍

“나는 여행 가서 1분 1초가 아깝다, 귀찮은 설정은 딱 질색이다” 하는 사람들은 그냥 로밍이 답이다.

특징 : 한국 통신사 앱에서 클릭 몇 번 하거나, 공항 통신사 데스크 가서 “저 로밍 해주세요” 한마디면 끝이다. 현지 도착해서 비행기 모드만 끄면 바로 데이터가 터지는 마법을 볼 수 있다.

장점 : 장 큰 메리트는 한국 번호 그대로 전화를 받고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 거다. 이게 왜 중요하냐면, 요즘 본인인증 할 때 문자 받아야 하는 경우가 태반인데 로밍은 그게 다 공짜로 들어온다. 회사에서 갑자기 오는 급한 연락(받기 싫지만 무시하면 등짝 스매싱 혹은 자동 퇴직 SSAP 가능)이나, 카드 결제 문자 등을 아무 제약 없이 받을 수 있다

단점 : 역시나 사악한 가격이다. 많이 저렴해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다른 방법들에 비하면 비싼 편이다. 사실 그 돈 아껴서 현지 맛집 가서 고기 한 점 더 써는 게 이득이다. 하지만 회사 비용으로 가는 출장이나,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? 무조건 로밍이 최고다

“데이터 사용의 신세계” 가성비 끝판왕 : eSIM

여행 중에도 해외여행 데이터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.
(제목에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링크도 삽입했으니 뭘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참고!)

요즘 여행 좀 다녀본 가성비 여행러들은 다 이거 쓴다. 나도 처음 써보고 “와, 이거 왜 이제 알았지?” 싶더라. 한 번 맛 들이면 절대 못 돌아온다.

와이파이 도시락도 해외여행 데이터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.

특징 : 물리적인 칩을 갈아 끼우는 게 아니라, 휴대폰 내부에 내장된 디지털 유심을 사용하는 방식이다.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1분 안에 이메일로 QR코드가 날아오는데, 그거 스캔만 하면 끝이다.

장점 : 유심 핀으로 찌르고 칩 갈아 끼우다가 원래 내 유심 잃어버려서 한국 와서 재발급 비용(약 7,700원) 내는 대참사를 막을 수 있다. 내 지인은 유심칩 호텔에 두고오고 귀국행 비행기 안에서 소리지르더라(응. 못돌아가) 한국 유심을 그대로 꽂아둔 상태로 데이터만 현지 망을 쓰기 때문에, 문자 수신도 가능하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다.

단점 : 기기 호환성 체크 필수! 아이폰 XS 이후 모델이나 갤럭시 S23 이후 등 비교적 최신 폰이어야 한다. 내 폰이 조금 연식이 있다면 미리 설정에서 EID 항목이 있는지 꼭 확인해라. 없으면 못 쓴다… 슬프지만 다음 항목을 보자.

“오리지널의 힘!” 현지 유심(USIM)

eSIM이 안 되는 폰이라면 차선책은 역시 현지 유심이다. 나도 eSIM 나오기 전까진 이것만 썼다.

특징 : 현지 통신사 칩을 내 폰에 직접 꽂는 방식이다. 한국 공항에서 미리 택배로 받거나, 현지 공항 도착해서 부스 찾아가서 사면 된다.

장점 :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. 현지 망을 직접 쓰기 때문에 속도가 매우 안정적이고, 가끔 현지 번호가 부여되는 유심을 사면 맛집 원격 줄 서기나 배달 앱 쓸 때 아주 요긴하다.

단점 : 한국 번호로 오는 전화를 아예 못 받는다. 그리고 칩 갈아 끼울 때 내 소중한 한국 유심을 잘 보관해야 한다. 여행지에서 유심 잃어버리면 한국 와서 본인 인증 안 돼서 은행 업무도 못 본다. 멘탈 바사삭 직행 열차 출발

“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” 와이파이 도시락

대가족 여행이나 단체 여행, 혹은 ‘나는 기계치라 설정 따위 모른다’ 싶으면 이게 제일 속 편하다.

특징 : 손바닥만 한 단말기를 들고 다니면서 도시락처럼 와이파이를 공유하는 방식이다.

장점 : 기기 하나로 최대 5명까지 연결 가능하다. 친구들이랑 ‘엔빵’ 하면 하루에 단돈 1~2천 원으로 데이터 고민 해결이다. 노트북이나 아이패드까지 들고 가서 업무 봐야 하는 디지털 노마드라면 필수템이다.

단점 : 무겁다. 진짜 무겁다. 정말 무겁다. 보조배터리랑 같이 가방에 넣고 다니면 내 어깨가 남아나지 않는다.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기를 든 친구랑 멀어지면 그 순간 당신은 오프라인 미아가 된다. 화장실 갈 때 기기 든 친구랑 떨어지면 강제 고립! 친구랑 절대 싸우면 안 된다. 밥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운명 공동체다. 우정은 끈끈해질 듯

해외여행 데이터 선택 한눈에 보는 비교 분석!!

구분로밍 (Roaming)eSIM (디지털 이심)현지 유심 (USIM)와이파이 도시락
설정 난이도⭐⭐⭐⭐⭐ (숨 쉬듯 쉬움)⭐⭐⭐ (처음만 어색함)⭐⭐ (손기술 필요)⭐⭐⭐ (기기 노예)
가격/가성비⭐⭐ (지갑 얇아짐)⭐⭐⭐⭐⭐ (갓성비)⭐⭐⭐⭐⭐ (갓성비)⭐⭐⭐⭐ (여럿이 유리)
편의성⭐⭐⭐⭐⭐ (몸만 가기)⭐⭐⭐⭐⭐ (분실 위험 0)⭐⭐⭐ (분실 위험 있음)⭐⭐ (충전 귀찮음)
한국 번호 수신무료 수신 가능무료 수신 가능불가능 (문자 안 옴)무료 수신 가능
추천 대상부모님/K-직장인대부분의 스마트 여행자장기 체류/구형 폰대가족/팀워크 여행

해외에서 데이터 쓸 때 꿀팁!! 알아도 다시 한 번 보면 새로울 껄~!

1. 데이터 로밍 차단 설정
현지 유심이나 eSIM을 쓸 때, 내 한국 통신사 데이터가 몰래 터져서 요금 폭탄 맞지 않도록 설정을 꼭 확인하자. 아이폰은 ‘이 회선 끄기’를 하거나 갤럭시도 데이터 전환 설정을 체크해야 한다. 나중에 고지서 보고 통곡의 밤 가능하다. 아! 출장비면 아묻다 노상관

2. 현지 통화결제(DCC 차단)
데이터로 맛집 찾아서 결제할 때 “현지 통화(Local Currency)”로 결제하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다. 원화(KRW)로 하면 이중 수수료 떼인다. 내 피 같은 돈 아껴서 라멘 한 그릇 더 먹자.

3. 컨택리스 결제 활용
요즘 유럽이나 일본 에스프레소 바 같은 곳은 카드를 단말기에 찍는 방식이 대세다. 데이터 잘 터지면 실시간 카드 사용 내역 확인도 편하니 꼭 연동해두자.

준비는 끝났다. 지난번에 내가 쓴 [해외여행 트래블 카드 비교] 글에서 돈 아끼는 법 배웠다면, 이번엔 데이터에서 돈 아끼고 속도 챙기자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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